박귀동 다음트렌드컬러소재연구소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지만,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3월 7일 오늘의 탄생色은 ‘연어 살色 Salmon Pink’이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가서 살다가 성체가 되면 다시 강을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알을 낳는 회유성 어종이다. ‘연어’는 ‘슈퍼푸드’라고도 불리며, 횟감이나 구이, 샐러드 요리 등으로도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 영어로는 ‘Salmon'이라고 적고, L이 묵음이라 ’새먼‘이라 읽는다. 라틴어 'salmo'에서 유래한 것으로 ’튀어오르다‘라는 ’salire‘라는 설이 있다. 한글 ’연어‘는 한자로 ’鰱魚‘라고 쓴다. 일본어로는 ’사케サケ‘ 또는 영어 ’salmon‘을 일본어식으로 음역한 ’사몬サーモン‘이라고 한다.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인격자..

밤사이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꽃샘추위가 나타나겠다는 3월 6일 오늘의 탄생色은 ‘벚꽃桜色’이다. 벚나무를 ‘앵桜’이라고 쓰는데, ‘앵두나무’를 지칭하기도 한다. ‘앵두나무’와 ‘벚나무’가 같지는 않지만 서로 비슷하다. 봄철에 피는 연분홍色 벚꽃은 풍성하고 아름다워 봄 계절의 상징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와 일본 지역에 분포하는 약 20 m로 높이로 자라는 나무로 4~5월에 벚꽃을 피우고 6~7월에 열매 버찌가 열린다. 남을 감동시키는 힘을 숨긴 사람으로 의미는 ‘사랑, 친절, 건강’이다.........^*^ 밤사이 기온이 다시 내려가면서 꽃샘추위가 나타나겠다는 3월 6일 오늘의 탄생色은 ‘벚꽃桜色’이다. 벚나무를 ‘앵桜’이라고 쓰는데, ‘앵두나무’를 지칭하기도 한다. ‘앵두나무’와 ‘벚나무’가 같지는 않지..

봄 시샘 속에 계절이 역주행하면서 때늦은 눈소식과 함께 찾아 온 3월 5일 오늘의 탄생色은 ‘체리 레드色 Cherry Red’이다. ‘체리’는 ‘버찌’라고도 불리는 벚나무속과의 열매를 말한다. ‘식용 체리’는 미국산 체리와 일본산 체리로 구분되는데, 미국산 체리는 검붉은 빛깔의 크고 단단한 과실을 가지고 있고, 일본산 체리는 앵두빛깔의 상대적으로 작고 무른 식감을 가진 과실을 가지고 있어 확연하게 구별이 된다. 꽃은 흰色이고 5~7월에 검붉은色을 띤 둥근 과실을 수확한다.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착실한 사람으로 의미는 ‘현실주의, 감성, 열정’이다.........^*^봄 시샘 속에 계절이 역주행하면서 때늦은 눈소식과 함께 찾아 온 3월 5일 오늘의 탄생色은 ‘체리 레드色 Cherry Red’이다. ‘체리’..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찬 공기가 내려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는 3월 4일 오늘의 色은 ‘양귀비 레드色 Poppy Red’이다. ‘양귀비’는 1년생 식물로 키가 1~5m 자란다. ‘양귀비’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현종 황후이자 최고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 하여 지어졌다. 꽃色도 흰色, 노란色, 다홍色 등이 있지만, 다홍色이 가장 아름답다. 줄기 끝에 꽃이 하나씩 위를 향해 달린다. 하루 동안만 피는데 멀리서도 매혹적인 色으로 눈길을 끈다. 꽃잎은 4개이며, 둥글고 2개씩 마주 달린다. 평균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의미는 ‘주인공, 고상함, 민감’이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찬 공기가 내려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는 3월 4일 오늘의 色은 ‘양귀비 레드色 P..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밤사이 경기 북부에 많은 눈이 내린 3월 3일 오늘의 탄생色은 ‘따오기 날개色’이다. 일본 전통色 표현으로 ‘鴇色’이라고 한다. ‘너새 보鴇’라는 ‘따오기’에서 따온 말로 노란 끼가 섞인 핑크色으로 엷은 복숭앗빛 色으로 표현된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어 ‘기모노’에 자주 사용되는 色이다. ‘따오기’는 몸 빛깔은 흰色이지만 약간 분홍빛이 돌며, 여름 번식기가 되면 머리와 목 등이 어두운 회色으로 변한다. 머리 뒤쪽에 뚜렷한 벼슬깃이 있으며, 부리는 길게 아래로 굽어 있고 검은色이다. 검은 부리 끝부분은 붉은色이며, 먹이를 찾는데 쓴다. 사랑받으면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으로 의미는 ‘사랑, 예의, 우아함’이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밤사이 경기 북부에 많은 눈이..

삼일절 온화한 봄날씨이지만,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월 1일 오늘의 탄생色은 ‘연홍色’이다. 일본 전통色 표현으로 ‘일근염一斤染’이라고 한다. ‘홍화紅花’ 한 근으로 비단 한 필을 붉게 염색하는 것이나 그 염색한 비단을 말한다. ‘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순우리말로는 ‘잇꽃’이라고 불린다. ‘잇꽃’은 옛 여인들 연지곤지 화장품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되었다. 폐경, 월경곤란, 산후오로불하, 어혈동통, 혈행장애 등 증상에 치료제로 쓰였다. 사람을 활기차게 해 주는 기운이 있는 사람으로 의미는 ‘책임감, 배려, 친절’이다..........^*^삼일절 온화한 봄날씨이지만,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월 1일 오늘의 탄생色은 ‘연홍色’이다. 일본 전통色 표현으로 ‘일근염一斤染’이라고 한다. ‘..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2월의 끝자락 2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올리브 그린色 Olive green’이다. ‘올리브’는 지중해 일대에서 자라는 ‘물푸레나무’과 과일나무로, 열매를 생으로 혹은 절여 먹거나 압착해서 기름으로 만들기도 한다. 인류가 최초로 대량 재배한 과일나무로 보고 있으며, 비둘기와 함께 평화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올리브나무’의 멋진 모양새와 이국적인 줄기, 잎 色 등 흔히 보기 힘든 나무라 관엽식물로 키우기도 한다. 사람과의 교류를 소중히 하는 사람으로 의미는 ‘감성, 견실함, 우아함’이다...........^*^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2월의 끝자락 2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올리브 그린色 Olive green..

평년 수준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2월 27일 오늘의 탄생色은 ‘버드나무 차色’이다. ‘버드나무껍질 차’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연 요법 중 하나이다. ‘버드나무 껍질’은 고대부터 진통제와 해열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아스피린’의 원료로 알려져 있다. 자연에서 얻은 이 차는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건강 효능을 제공한다. 관습에 구애받지 않는 인기인으로 의미는 ‘재미, 대충대충, 개방적’이다.........^*^평년 수준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2월 27일 오늘의 탄생色은 ‘버드나무 차色’이다. ‘버드나무껍질 차’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연 요법 중 하나이다. ‘버드나무 껍질’은 고대부터 진통제와 해열제로 사..

갈수록 봄 날씨가 찾아오지만, 반갑지 않은 황사가 찾아온 2월 26일 오늘의 탄생色은 ‘이엽裏葉色’이다. ‘이엽’은 잎의 뒷면을 말한다. 잎은 광합성과 증산작용 및 호흡 작용을 하는 식물의 기관 중 하나이다. 잎의 모양은 중요한 생명 활동인 광합성을 위해 대부분 빛을 투과할 수 있도록 얇은 판 모양으로 진화하였다. 잎 앞면보다 다소 연한 色을 가진 뒷면에 있는 기공은 식물 체내의 적절한 수분 유지를 위해 수분을 체외로 내보내는 증산작용 기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식물 온도가 적절하게 변할 수 있고, 수분이 식물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에도 최선을 다하는 도전자로서 의미는 ‘원만, 노력, 정확’이다........^*^ 갈수록 봄 날씨가 찾아오지만, 반갑지 않은 황사가 찾..

계절이 봄을 향해가면서, 얼어붙었던 공기도 서서히 풀리고 있는 2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미스트 화이트色 Misty White’이다. ‘안개’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지표 가까이에 작은 물방울이 뜬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여 시야 확보가 잘 안 된다. 가끔 약하게 빗방울이 흩날리는 경우도 있다. 끈기 있게 목적을 달성하는 노력가로서 의미는 ‘목적, 감동, 명예’이다........^*^계절이 봄을 향해가면서, 얼어붙었던 공기도 서서히 풀리고 있는 2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미스트 화이트色 Misty White’이다. ‘안개’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지표 가까이에 작은 물방울이 뜬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여 시야 확보가 잘 안 된다. 가끔 약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