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5

3월 31일 오늘의 탄생色 ‘짚色’

찬바람 불던 주말이 지나면서 점점 꽃샘추위가 점차 풀리고 있는 3월 31일 오늘의 탄생色은 ‘짚色 Straw’이다. ‘Straw’은 ‘짚’, ‘지프라기’ 뜻을 가지고 있다. ‘짚’은 벼, 밀, 귀리, 호밀, 보리, 메밀과 같은 곡물을 건조, 타작한 후 얻어지는 줄기이다. 인간은 고대로부터 ‘짚’을 가축 사료와 두엄, 마루와 거친 침구류, 의복 등으로 사용해왔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빗물이 흘러내릴 수 있게 배열하고 튼튼한 새끼줄로 초가지붕을 엮기도 한다. 자연色 그대로 또는 아름다운 色으로 물을 들여서, 짚신을 비롯한 바구니, 모자 등 생활용구를 짜는 데 사용한다. 자유롭게 행동 할 수 있는 스포츠맨으로 의미는 ‘격려, 감동, 환희와 비애’이다........^*^ 찬바람 불던 주말이 지나면서 점점 꽃..

컬러 이야기 2025.03.31

3월 29일 오늘의 탄생色 ‘스프레이 그린色’

기온이 뚝 떨어진 꽃샘추위 속 오후에 비와 눈이 내린다는 3월 29일 오늘의 탄생色은 ‘스프레이 그린色 Spray Green’이다. 그린色을 ‘스프레이’로 뿌린 듯한 色을 말한다. ‘스프레이’는 액체 입자의 연무질 미스트를 생성하는 일종의 분사시스템이다. 용기 밸브가 열리면 탑재물이 작은 구멍 밖으로 밀려나와 연무질이나 미스트 형태로 나오게 된다. 연무질 개념은 17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깡통 형태의 최초 ‘스프레이’ 특허는 1927년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화학엔지니어인 ‘에릭 로트하임’에게 부여되었다고 한다. 복잡한 문제도 쉽게 해결하는 사람으로 의미는 ‘겸손, 진지함, 전문적’이다..........^*^기온이 뚝 떨어진 꽃샘추위 속 오후에 비와 눈이 내린다는 3월 29일 오늘의 탄생色은 ‘스프레이..

컬러 이야기 2025.03.29

3월 28일 오늘의 탄생色 ‘페일 아쿠아色’

봄비와 함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온 3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페일 아쿠아色 Pale Aqua’이다. 옅은 ‘아쿠아’色을 말한다. ‘아쿠아’는 라틴어에서 나온 色명으로 물의 의미를 지닌 色으로, 밝은 色조의 녹色을 띤 청色이다. ‘아쿠아 그린’, ‘아쿠아 블루’라고도 한다. 물고기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대형 수족관이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면 볼 수 있는 色이다. 말에서 이상한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의미는 ‘감사, 교양, 배려’이다........^*^ 봄비와 함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온 3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페일 아쿠아色 Pale Aqua’이다. 옅은 ‘아쿠아’色을 말한다. ‘아쿠아’는 라틴어에서 나온 色명으로 물의 의미를 지닌 色으로, 밝은 ..

컬러 이야기 2025.03.28

3월 27일 오늘의 탄생色 ‘오팔 그린色’

3월 낮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되는 아침부터 아쉬운 봄비가 스쳐지나가는 3월 27일 오늘의 탄생色은 ‘오팔 그린色 Opal Green’이다. 벽옥色 ‘오팔 재스퍼’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산출되는 천연 ‘벽옥’으로 청록色과 유사한 젤리같은 광택을 띈다. ‘재스퍼’는 산화철을 불순물로 함유하는 잠정질 ‘석영’ 일종이며, ‘벽옥’이라고 한다. ‘점 혹은 반점으로 된 돌’을 의미하며, 고대 프랑스어 ‘jaspre’와 라틴어 ‘iaspidem’에서 기원하였다. 꽃의 생명의 넓이만큼 아름다운 사람으로 의미는 ‘미모, 도예, 자기표현’이다..........^*^3월 낮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되는 아침부터 아쉬운 봄비가 스쳐지나가는 3월 27일 오늘의 탄생色은 ‘오팔 그린色 Opal Green’이다. 벽옥色 ‘오팔 재스퍼’..

컬러 이야기 2025.03.27

3월 26일 오늘의 탄생色 ‘실버 그린色’

전국 곳곳 황사에 강풍특보가 내린 가운데 내일 밤부터 봄비 소식이 있는 3월 26일 오늘의 탄생色은 ‘실버 그린色 Silver Green’이다. ‘실버’가 포함된 그린色이다. ‘실버’는 은빛, 은백色, 은빛의 광휘를 뜻하며, 은퇴를 앞둔 노인이나 노년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감하게 대처하는 노력가로서 의미는 ‘가능성, 행동력, 명철함’이다........^*^ 전국 곳곳 황사에 강풍특보가 내린 가운데 내일 밤부터 봄비 소식이 있는 3월 26일 오늘의 탄생色은 ‘실버 그린色 Silver Green’이다. ‘실버’가 포함된 그린色이다. ‘실버’는 은빛, 은백色, 은빛의 광휘를 뜻하며, 은퇴를 앞둔 노인이나 노년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감하게 대처하는 노력가로서 의미는 ‘가능성, 행동력, 명철함’이다....

컬러 이야기 2025.03.26

3월 25일 오늘의 탄생色 ‘와인 레드色’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기저기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3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와인 레드色 Wine Red’이다. ‘와인’은 포도의 과실 또는 과즙을 발효시킨 양조주이다. 기원전 4~3천년경부터 만들었던 가장 오래된 술이라고 한다. 원료인 포도 종류에 따라 제조법, 맛, 빛깔 따위가 다르지만, 보통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크게 나뉜다. ‘레드 와인’은 고기 요리나 치즈와 잘 어울리고, ‘화이트 와인’은 해산물이나 가벼운 샐러드에 적합하다고 한다. 직관력과 위엄으로 이름을 떨치는 예술가로서 의미는 ‘주인공 품격, 개성, 자신감’이다.........^*^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기저기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3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와인 레드色 Wine Red’이다. ‘..

컬러 이야기 2025.03.25

3월 24일 오늘의 탄생色 ‘맬로色’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인 3월 24일 오늘의 탄생色은 ‘맬로色 Mallow’이다. ‘맬로’는 아욱과에 속하는 여러 꽃피는 식물이다. 유럽이 원산지이고, 뜰이나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2m 정도이다. 비슷한 종으로는 ‘히비스쿠스 그란디플로루스’와 ‘히비스쿠스 밀리타리아’, ‘알테아 오피키날리스’ 등이 있다. 종에 따라 장밋빛을 띠는 담자色이나 흰色 꽃을 피운다. ‘알테아 오피키날리스’는 영어로 ‘마시맬로 marsh mallow’라고 하며, 다년생식물로서 바닷가 근처의 습지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마음의 친구를 찾는 로맨티시즘으로 의미는 ‘직관적, 고상, 주관적’이다........^*^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인 3월 24일 오늘의 탄생色은 ‘맬로色 Mallow’..

컬러 이야기 2025.03.24

3월 22일 오늘의 탄생色 ‘딥 무베트色’

주말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는 3월 22일 오늘의 탄생色은 ‘딥 무베트色 Deep Mauvette’이다. 짙은 ‘무베트’色이다. ‘벨라 라가자 무베트 Bella Ragazza Mauvette’는 ‘아나벨 수국’으로 불리는 ‘왜성종’으로 꽃대가 짧고 튼튼하여 지지대 없이도 잘 버틴다. 강한 줄기에 조밀하고 구형이며 독특한 짙은 분홍色 꽃을 피운다. 강하고 독특한 색감의 짙은 분홍色과 연보라色 꽃으로 정원의 군락, 울타리, 경계, 포인트목 등으로 많이 심는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기인으로 의미는 ‘품격, 섬세함, 겸손함’이다.........^*^ 주말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는 3월 22일 오늘의 탄생色은 ‘딥 무베트色 Deep Mauvette’이다. 짙은 ‘무베트’色이..

컬러 이야기 2025.03.22

3월 21일 오늘의 탄생色 ‘페일 오키드色’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3월 21일 오늘의 탄생色은 ‘페일 오키드色’이다. ‘오키드 orchid’는 난꽃에서 보이는 옅은 色조의 적色 기미가 가미된 자色을 말한다. ‘연보랏빛 色인데, ’페일 오키드色‘은 옅은 연보라빛色을 뜻한다. ’난꽃‘은 2개의 곁 꽃잎과 세 갈래로 갈라지는 입술 꽃잎이 좌우 날개를 퍼덕이며 비상하는 ‘백로’를 연상하게 하는 매우 아름다운 꽃이다. 길이가 3cm 정도 되는 자연이 만든 꽃이 아름답다.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바꾸는 사람으로 의미는 ‘천부재능, 신비, 무관계’이다.......^*^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3월 21일 오늘의 탄생色은 ‘페일 오키드色’이다. ‘오키드 orchid’는 난꽃에서 보이는..

컬러 이야기 2025.03.21

3월 20일 오늘의 탄생色 ‘고대 보라色’

다시 봄이 찾아온 듯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 3월 20일 오늘의 탄생色은 ‘고대 보라色’이다. 고대 로마에서는 빨간色과 파란色이 섞인 보라色을 ‘황제의 色’이라고 하였다. ‘카이사르’는 보라色을 자신을 상징하는 色으로 삼았고, 아무나 보라色 옷을 입을 수 없게 하였다. 보라色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전 오늘날 시리아지방에 살았던 ‘페니키아 Ancient Phoenicia’인들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지중해에 서식하는 ‘무렉스 브란다리스’와 ‘푸르푸라 하에 마스토마’등 여러 종의 ‘뿔소라’에서 보라色 염료를 뽑아냈다고 한다. 르네상스 시대에도 보라色은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다. 언제나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 의미는 ‘침착함, 품위, 고귀함’이다.........^*^ 다시 봄..

컬러 이야기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