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4

4월 29일 오늘의 탄생色 ‘연옥色’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서리가 내린 차가운 아침인 4월 29일 오늘의 탄생色은 ‘연옥色’이다. ‘연옥色薄浅葱’은 밝은 옥色을 뜻한다. ‘옥’은 각섬석의 하나로 반투명한 암녹色, 담회色 보석을 말한다. ‘옥’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몸, 또는 의복을 장식하는데 기본이 되는 재료이다. 전해지고 있는 유물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것이 ‘옥’이다.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총 유물 68%가 ‘옥구슬’이었다. ‘옥’을 천지의 정수이며 음양에 있어 지극히 순결한 것이라 여겨왔다. ‘옥’을 품에 지니고 장식하면 약효가 나타나고 잡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 순진한 마음의 소유자로서 의미는 ‘순진, 신비, 치유’이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서리가 내린 차가운 아침인 4월 29..

컬러 이야기 2025.04.29

4월 28일 오늘의 탄생色 ‘터콰이즈 그린色’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되는 4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터콰이즈 그린色 Turquoise green’이다. ‘터콰이즈 Turquoise’는 ‘터키석’을 말한다. ‘터키석’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석 중 하나이다. ‘터키석’이란 이름은 ‘터키의 여자’라는 뜻의 프랑스어 ‘Pierre Turguios’에서 유래되었다. 옅은 초록色에서 진한 하늘色까지 여러 色이 있으며, 짙은 초록色에 가까운 色이다.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아이디어맨으로 의미는 ‘성숙함, 균형, 창의성’이다.........^*^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되는 4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터콰이즈 그린色 Turquoise green’이다. ‘터콰이즈 Turquoise’는 ‘터키석’을 말한다. ‘터키석..

컬러 이야기 2025.04.28

4월 26일 오늘의 탄생色 ‘딥피그린色’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는 4월 26일 오늘의 탄생色은 ‘딥피그린色 Deep Pea Green’이다. ‘피그린色 pea green’은 ‘녹황色’, 옅은 ‘초록色’, ‘황록色’을 나타낸다. 여기서는 ‘짙은 녹황色’이라 할 수 있다. ‘완두’는 초록色, 노란色을 띠며 둥글고 작은 모양이 특징이다.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완두’는 녹色이 많은데, 사람들이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완두豌豆’ 한자를 보면 이미 단어 자체에 콩이라는 뜻이 들어있다. ‘완두콩’은 ‘콩’이 두 번 들어가는 말이다. 영어로는 ‘pea shoots’, 중국어는 ‘더우먀오’, 일본어는 ‘도묘’라고 하며, 우리나라, 일본은 ‘숙주’, ‘콩나물’, ‘완두’ 싹까지 모두 싹 식재료로 먹는다. 재능을 연마하는 것을 잊지 않..

컬러 이야기 2025.04.26

4월 25일 오늘의 탄생色 ‘에르브色’

기온이 뚝 떨어져 바람도 강하게 불고 건조한 날씨에 쌀쌀한 아침인 4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에르브色 Herbe’이다. ‘에르브’는 프랑스어로 ‘목초’를 뜻한다. ‘목초’는 줄기나 잎을 가축의 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식물이다. 즉, 가축에게 먹이는 풀이다. 성장이 빠르고 부드러우며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고 재생력이 강해서 1년에 몇 번이고 베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양분, 수량이 많으며, 가축이 즐겨 먹고, 재생력이 강하여 여러 번 베거나 가축에게 뜯기거나 밟히는데 잘 견디며, 재배하기 쉽고, 다른 목초와 경쟁력이 있으며, 채종도 잘 되는 것이 좋다. 일에 보람을 느끼는 도전자로서 의미는 ‘섬세, 스포츠, 시간’이다.........^*^ 기온이 뚝 떨어져 바람도 강하게 불고 건조한 ..

컬러 이야기 2025.04.25

4월 24일 오늘의 탄생色 ‘스프라우트色’

봄 내음이 가득한 햇살이 내리쬐고, 미세먼지 없이 쾌청해서 봄꽃을 즐기기 좋은 4월 24일 오늘의 탄생色은 ‘스프라우트色 Sprout’이다. ‘스프라우트’는 씨앗이 발아한 상태의 ‘새싹’을 뜻한다. 대표적인 ‘스프라우트’는 ‘콩나물’, ‘브로콜리’ 새싹, ‘알팔파’ 등이 있다. 씨앗보다 높은 농도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발아 과정에서 효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지며,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신선하여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자주 사용된다. 문학에 마음이 끌리는 상냥한 사람으로 의미는 ‘우아함, 친절함, 문학’이다........^*^ 봄 내음이 가득한 햇살이 내리쬐고, 미세먼지 없이 쾌청해서 봄꽃을 즐기기 좋은 4월 24일 오늘의 탄생..

컬러 이야기 2025.04.24

4월 23일 오늘의 탄생色 ‘갈대잎色’

밤사이 비구름이 모두 빠져나가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 4월 23일 오늘의 탄생色은 ‘갈대잎葦葉色’이다. ‘갈대’ 잎은 약으로 이용한다.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거나 출혈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갈대’는 습지에 사는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갈대’라는 이름은 ‘대나무’처럼 생긴 마디가 있어 유래하였다고 한다. ‘갈대’는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 모래땅이나 바닷가 뻘에서 잘 자란다. 군락을 이루며 최대 3m 까지 큰다. 여름에 피는 꽃은 자주빛을 띠다가 가을이 되면 드넓은 평지에 갈色 물결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의미는 ‘조화, 적응, 인간관계’이다..........^*^밤사이 비구름이 모두 빠져나가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 4월 23일..

컬러 이야기 2025.04.23

4월 22일 오늘의 탄생色 ‘앵록色’

맑고 더운 날씨가 밤사이 급변하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4월 22일 오늘의 탄생色은 ‘앵록鸚緑色’이다. ‘앵록色’은 앵무새 목털처럼 푸른빛을 말한다. ‘앵무새’는 몸 빛깔이 녹色 계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色을 가지고 있다. 부리는 강하며 갈고리 모양이고, 높은 나무 위에서 무리를 지어 살면서 과실과 곡물을 먹고 산다. 혀가 사람과 비슷하여 다른 동물 소리나 사람의 말 흉내를 잘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의미는 ‘리더십, 지도자’이다.........^*^ 맑고 더운 날씨가 밤사이 급변하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4월 22일 오늘의 탄생色은 ‘앵록鸚緑色’이다. ‘앵록色’은 앵무새 목털처럼 푸른빛을 말한다. ‘앵무새’는 몸 빛깔이 ..

컬러 이야기 2025.04.22

4월 19일 오늘의 탄생色 ‘소탄色’

소리 없이 이슬비가 내리며 안개가 낀 곳도 많은 오늘의 탄생色은 ‘소탄消炭色’이다. ‘차콜 그레이色’과 유사한 色이다. 목탄과 같이 거의 흑色에 가까운 어두운 회色이다. 나뭇재에 보이는 매우 어두운 色이다. ‘목탄’이라고도 하는 ‘숯’은 숯가마에서 나무를 탄화시켜 만들어 낸 연료이다. ‘흑탄’과 ‘백탄’ 2종류가 있으며, ‘흑탄’은 주로 흙가마에서, ‘백탄’은 주로 돌가마에서 만든다. ‘숯’은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하는 기능을 가졌으며, 간장을 담글 때 숯 몇 덩어리와 붉은 고추 몇 개를 간장독에 넣는 풍습이 전해온다. 통찰력과 기량을 겸비한 사람으로 의미는 ‘엄숙, 성실, 기량’이다.........^*^ 소리 없이 이슬비가 내리며 안개가 낀 곳도 많은 오늘의 탄생色은 ‘소탄消炭色’이다. ‘차콜..

컬러 이야기 2025.04.19

4월 18일 오늘의 탄생色 ‘슬레이트 그레이色’

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 낮 기온이 25도까지 쑥 오르면서 다소 더운 4월 18일 오늘의 탄생色은 ‘슬레이트 그레이色 Slate Gray’이다. ‘슬레이트 그레이色’은 ‘슬레이트’에 보이는 청色 기미의 어두운 회色을 말한다. ‘슬레이트’는 천연 점판암의 얇은 석판으로 지붕, 천장, 내장, 외장 등에 사용되는 쉽게 쪼개지는 세립의 점토질 변성암이다. ‘점판암’은 세립질 점토와 일부 모래나 화산진 등으로 구성된 이암이나 셰일 같은 퇴적암이 광역 변성되어 만들어진다. ‘천연슬레이트’와 오래전 문제가 되었던 ‘석면슬레이트’가 있다. 기쁨을 얻기 위해 맹렬히 나아가는 행동파로서 의미는 ‘재치, 자랑, 양심’이다.........^*^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 낮 기온이 25도까지 쑥 오르면서 다소 더운 4월 18일 ..

컬러 이야기 2025.04.18

4월 17일 오늘의 탄생色 ‘배틀쉽 그레이色’

한낮 최고 서울 24도의 초여름 더위라는 오늘의 탄생色은 ‘배틀쉽 그레이色 Battleship Grey’이다. ‘전함 회色’은 해군 함정, 인테리어 디자인 및 그래픽 디자인에 자주 사용되는 중간 정도의 어두운 회色이다. 엑센트나 리드 色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色이다. ‘전함’은 대구경 함포를 주포로 사용하는 군함 중 가장 배수량이 큰 주력 전투함을 말한다. 1895년 프랑스 ‘스타니슬라 앙리 로랑 뒤퓌 드 롬’이 설계한 ‘글루아르’호에서 비롯되었다. 1862년 ‘프린스 앨버트’호는 회전포탑이 장착된 최초의 전함이었다. 어떤 장애에도 동요하지 않는 견실한 사람으로 의미는 ‘성실, 책임감, 객관적’이다......^*^ 한낮 최고 서울 24도의 초여름 더위라는 오늘의 탄생色은 ‘배틀쉽 그레이色 Battl..

컬러 이야기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