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5

자연의 기본色인 초록色으로 꾸민 오펠 전기차 ‘모카-e’

초록色은 기본적인 色이고 우리말 ‘푸르다’는 파란色과 초록色을 같이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독일 오펠이 전기차로 재구성된 2세대 모카인 초록色 ‘모카-e'를 공개하였다. 2세대 ’모카-e‘는 2012년 처음 1대 모델보다 더욱 컴팩트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GM를 떠난 오펠은 완전히 다른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제시하고 있다. 가로로 길게 그려진 새로운 패널과 명쾌한 라이트, 깔끔하게 다듬어진 바디킷을 적용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디어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왔다......^*^

자동차 이야기 2020.07.28

'장수 생막걸리' 친환경 무色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

서울장수는 지난 25년간 사용해 온 ‘장수 생막걸리’ 기존 녹色 페트병에서 친환경 무色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였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에는 유통기한 10일을 살아있는 효모와 신선한 맛의 기준으로 삼은 ‘십장생’ 키워드를 새겼다. 광고 바탕色은 연옥軟玉色 nephrite으로 새로운 친환경 녹色을 강조하고 있다. 최상의 맛을 위한 고집스러운 약속을 지키면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도 있다. 우리나라 막걸리 업계 1위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막걸리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한다......^*^

컬러 이야기 2020.07.16

일상의 달콤한 순간에서 미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크렘’ 씨글라스 비누

‘크렘’은 비누를 오브제화하여 깊은 풍미의 달콤한 크림처럼 일상의 달콤한 순간에서 미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크렘’ 씨글라스 비누는 모양과 色이 매우 아름답다. 천연색소와 코스매틱 컬러로 色을 내고, 자연 환경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버려진 유리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色과 형태를 만들었다. 씨 글라스의 매력은 동글동글한 모양, 유리보다 훨씬 예쁜 色이다. 또한 복숭아色 패키지를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여 예쁜 비누를 반기면서 더불어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컬러 이야기 2020.07.06

삼성과 크바트라트가 협업하여 만든 환경을 지키는 ‘스마트폰 케이스’

삼성전자가 환경보호를 위해 크바드라트 Kvadrat와 손잡고 업사이클링 케이스를 선보였다. 덴마크 프리미엄 텍스타일 브랜드회사인 ‘크바드라트’는 재활용 실생산을 통해 버려진 500mL 용량 플라스틱병 1개로 스마트폰 케이스 2개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갤럭시 S20+ 케이스는 폐플라스틱병을 폴리에스테르 실로 재탄생시켜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거쳐 만들어지게 된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다양한 스마트폰을 ‘크바드라트’ 섬유와 지속가능 소재로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좋은 환경 깨끗한 세상을 기대해 본다....^*^

일상 이야기 2020.05.13

서랍 속 하나쯤은 들어있는 화투가 우리 민화로 다시 태어난 ‘투화鬪花’

명절 때가 되면 찾게 되는 화투는 우리나라 대중 놀이 중 하나이다. 이번에 소개된 투화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그림과 강렬한 色으로 표현된 기존 화투와 다르게 우리 민화와 궁중화로 재구성하였다. 고즈넉하면서 차분하게 디자인되어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화투로 재구성하였다. 예로부터 가족 건강과 장수,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민화와 궁중화를 참고하여 12장 원화를 하나하나 붓으로 그렸으며, 이 원화를 다시 4장으로 나눠 편집하였다. 재질은 원목 상자에 친환경 스테인으로 손수 마감하였다. 투화 크기는 48mm x 80mm로, 기존 화투 규격보다 크다고 한다.........^*^

컬러 이야기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