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27)

박귀동 2020. 7. 27. 08:57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Morning Dreams  이라는 여성작품이다. 어두운 침대에서 곤히 자는 모습이 감미롭다.  정말 살짝 보이는 속살은 아침잠을 깨우는 듯하다. 어딘지 늦잠을 자는 소녀의 얼굴에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작품이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자주 그리는 Fragment of a Dream 이라는 여성작품이다. 앞서 본 그림에 비해 화사하고 밝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살짝 옆으로 돌린 얼굴처럼 수줍음을 감추고 있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속살을 비추는 빛은 관능적이지 않을 수 없다. 하늘에서 바라다보는 위치야말로 자극적이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잠자는 여성작품이다. 여성의 자는 모습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정말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배경과 반대되는 배색으로 더욱 관능적인 뽀얀 속살을 보여주고 있다. 살짝 웃음을 머금은 입가가 예쁘다....^*^

 

역시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잠자는여성작품이다. 작품명처럼 Blue를 기본으로 한 색채에 그위에 누운 여성의 속살은 더욱 따듯하고 빛이 난다. 가슴속살은 마치 움직이는 듯 쳐다보는 사람을 유혹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