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24)

박귀동 2020. 7. 22. 08:51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서있는 여성작품이다. 머리에는 페르시안사람처럼 터번turban을 두르고 속살을 하얀 드레스를 살짝 가리고 있다. 어두운 배경덕분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에서 묘란 자극이 된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서있는 여성작품이다. 2013년에 그린 Spring issue 처럼 배경은 꽃무늬로 어두운색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한채 서있는 모습에서 세르게이의 진면목이 엿보인다. 세심한 빛의 방향으로 홍조 띤 얼굴이나 가슴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앞서 본 것 처럼 머리에는 페르시안 사람처럼 터번turban을 두르고 속살을 하얀 드레스를 살짝 가리고 있다. 어두운 배경 덕분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속살을 엿볼 수 있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가장 최근에 그린 2019년 revel이란 서있는 여성작품이다. 붉은색 배경과 검정색 드레스가 묘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정면이 아닌 뒷모습이지만, 관능적인 모습을 감추지는 못하고 있다.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