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21)

박귀동 2020. 7. 17. 08:54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2012년에 그린 소파에 누워있는 여성 작품 Pale Dawn 이다. 창백한 새벽처럼 새벽녁에 아스라이 비친 순수한 얼굴이 상기되어 차분하다. 어두운 소파의 색감과 대비하여 더욱 연한 가슴 속살이 관능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주로 그리는 여인 작품 이다. 2012년에 그린 시원한 여름처럼 연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있어 더욱 시원하다. 배경색도 시원한 하늘색으로 여름임을 느끼게 한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서있는 자세의 소녀 작품 이다. 세르게이가 자주 그리는 자세이지만,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다.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어 더욱 가슴 속살이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갈색 머리를 땋아 늘어뜨린 모습에서 순진함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