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19)

박귀동 2020. 7. 15. 08:58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등지고 누워있는 여성 작품 Solitude 이다. 세르게이는 이런 자세를 즐겨 그렸는데, 소파의 배경색에 의해 분위기가 달리지는 감각적인 표현을 즐겨 한다. 이 작품은 작품명처럼 고요하고 외로움이 몰려오는 것 같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2013년에 그린 소파에 앉아있는 여성 작품 in repose 이다. 살짝 옆얼굴만 보이는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평범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체로 힘든 모습을 하고 있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누워있는 여성 작품  이다. 역시 천정에서 내려다 본 모습을 뽀얀 가슴 속살을 보여주고 있다. 어두운 소파에 드러누운 모습에서 살짝 무언인가 감추는 듯하다. 역시 세르게이 작품성처럼 섬세하고 관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