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석을 만든 에어뉴질랜드 ‘스카이네스트’

박귀동 2020. 4. 13. 09:33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항공기산업이 매우 심각합니다. 그전에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이코노미석 이용객이 비행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좌석을 마련하였다.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 Skynest는 조종사와 승무원 휴식공간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벙커형 침대이다. 마치 캡슐 호텔 모습 같다. 침대 내부규격은 가로 58cm, 세로 200cm로 편안하게 누워서 잠을 청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해당 좌석은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시범운영 후 2021년 하반기부터 서비스가 된다고 하니 몇 시간이라도 누우면 한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