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도의 가을한파를 녹여줄 전통 옹기에서 숙성된 ‘옹기 막걸리’ 영하 4도의 정말 추운 가을한파가 왔다. 몸도 마음도 추운 늦가을이다. 이럴 때 한잔하고 싶은 막걸리는 막 걸러냈다고 해서 ‘막걸리’라고 한다. 또한 투명한 청주에 비해 흐리다 해서 ‘탁주’라 부르기도 한다. 막걸리는 쌀로 밑술을 담가서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체.. 일상 이야기 2019.11.19
어젯밤에 내린 비로 바닥을 빨갛게 수놓은 단풍잎 어젯밤에 내린 비로 단풍잎들이 바닥을 빨갛게 수놓았다. 단풍丹楓은 붉을 ‘단’과 단풍나무 ‘풍’ 의 붉은 단풍나무를 말한다. 가을에 나뭇잎 色이 변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우리들이 즐겨하는 화투에서도 단풍잎이나 노루가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시월을 나타내며 끗수.. 컬러 이야기 2019.11.18
가을 단풍과 함께 찾아온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19’ 지난 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날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 종합전시인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19’가 열렸다. 국내외 우수 디자인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디자인 축제로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 속 혁신을 주도하면서 디자인산업 발전에 .. 전시 이야기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