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7월 16일 오늘의 탄생시 ‘연하늘 유럽앵초빛색’

박귀동 2026. 7. 16. 08:52

 

716일 오늘의 탄생시 연하늘 유럽앵초빛색

 

땅속 숨결이

참지 못하고 솟구쳐

하늘로 몸을 던질 때

빛은 물이 되고

물은 다시

하늘색이 된다

파운틴 이름처럼

분수처럼 곧고

자유롭게 솟아

푸른 노래를 쏟아내고

빛은 흔들리며

춤을 추고

음악이 된다

정해진 길보다

즉흥 박자를 사랑하고

규칙보다

자신만 호흡을 따르며

분수처럼 멈춤없이

솟아나는 개성은

자신 방식으로

세상 위로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