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31)

박귀동 2020. 7. 31. 09:07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종종 미완성같은 작품을 그린다. 배경과 의상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누드 모델 작품명처럼 사실적으로 여체를 그대로 묘사하면서 여성의 속살을 관능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드레스가 없으니 속살 그 자체가 빛을 발한다.....

앞에서 보여주었던 그림과 거의 흡사하지만, 반대 포즈를 하고 있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자주  같은 누드 모델을 사실적으로 여체를 그대로 묘사하면서 여성의 속살을 관능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조금 상업적으로 그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작품 역시 앞에서 보았지만, 자세는 반대로 취하고 있다. 하얀 드레스와 살구색 속살이 아주 조화롭게 표현되었다. 잠자는 공주처럼.....^*^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이처럼 빛을 통하여 더욱 여체를 빛나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아침 햇살이 여체에 비치는 표현으로 여성의 속살을 관능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체에서 빛을 받은 가슴이 더욱 자극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