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6월 25일 오늘의 탄생시 ‘연분홍버찌색’

박귀동 2026. 6. 25. 08:47

 

625일 오늘의 탄생시 연분홍버찌색

 

분홍 바탕에

체리 한 스푼을

살짝 풀어

선명함은 남기고

숨결만큼 옅게

밝아진 색

체리핑크가 가진

마음은 그대로

부드럽게 다가와

눈부심보다

여운을 남긴다

화려함을

앞세우지 않고도

시선을 머물게 하며

의지를 품는다

연분홍버찌색은

오늘을 그렇게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