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1월 18일 탄생시 ‘관엽잎색’

박귀동 2026. 1. 18. 11:09

 

118일 탄생시 관엽잎색

 

물빛 고요한 이른 아침

햇살 머금은 창가에

조용히 숨 쉬는 관엽의 잎

한 장 한 장

세상 그 어떤 말보다

푸르른 마음을 말해주는 잎사귀

화려하진 않지만

한결같은 푸름으로

성실함을 세련됨을

겸손함을 배운다

햇빛조차 부드럽게 감싸는

그늘 속에서도 자라나는 너

공기를 맑히고 마음을 맑히는

고요한 푸름의 선물

아이처럼 맑고 자연처럼 깊은

관엽의 숨결 속에

오늘도 조용한 생명이 깃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