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김용현 화백의 멈춰진 60년 쿠바 풍경

박귀동 2019. 10. 10. 14:51

 

 

 

쿠바의 거리를 누비다 거리가 펼쳐진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노점상이 클로즈업되는가 하면, 해안가 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설렘을 가득품고 미지의 땅 쿠바에 도착하여 오래된 건물들과 교통수단으로 보고 40~50년대를 거슬러온 느낌을 받았다는 김용현 화백은 원색의 도시이미지 못지않게 역동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그렸다. 눈부신 태양, 진주빛 바다가 일품인 해변을 올드카와 함께 기아현대차를 마주했을 때, 자동차와 함께한 젊은 시절의 추억에 젖어들었다고 그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