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폭염이 계속되는 더위 속에 마지막 삼복더위 말복날인 8월 14일 오늘의色은 ‘물망초色 Myosotis’이다. 개꽃마리속[Myosotis]은 지치과의 속이며, 물망초[勿忘草]는 지칫과 여러해살이풀이다. 봄, 여름에 남色의 작은 꽃이 핀다. 유럽에서 ‘나를 잊지 마오’라는 꽃말을 가져 ‘물망초’로도 불린다. ‘물망초’를 보면 ‘Pale blue’라는 애틋한 色이 떠오른다. 사랑하는 이에게 꽃을 바치려 했다가 죽음을 맞이한 어느 청년의 영혼이 담긴 꽃이기도 하다. 사람의 마음을 높은 곳으로 유혹하는 미성의 소유자로서 의미는 ‘빛나는 미성, 생기, 표현력’이다.......^*^ 여전한 폭염이 계속되는 더위 속에 마지막 삼복더위 말복날인 8월 14일 오늘의色은 ‘물망초色 Myosotis’이다. 개꽃마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