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99회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다가온 것을 알리는 입하立夏이다. 입하는 ‘여름夏에 든다入’라는 뜻으로 푸르름이 온통 산과 강을 뒤덮어 여름이 다가옴을 알리는 절기이다. 밭에서는 참외꽃이 피고, 보리이삭들이 패기 시작하면서 자연의 생동감이 활짝 솟아나는 절기이다. 입하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 또는 맥추라고도 하며 초여름 뜻이 담긴 맹하 또는 초하라고도 부른다. 즐거운 어린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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