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오래된 구리 같은 고동色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굿즈

박귀동 2020. 8. 20. 10:17

칠성사이다가 7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 굿즈를 개발하였다. 19505월에 창업한 칠성사이다는 창업당시 창업주들 성씨가 7개여서 칠성이 되었다고 한다. 1950년 처음 출시하였던 칠성사이다는 고동병에 담겨 있었다. 7개별로 디자인된 라벨은 레드 컬러의 강렬함을 통해 고급 음료임을 강조하였다. 1960년대 깨끗한 느낌의 하늘병으로 변경하였으며, 1970년대 칠성 그린으로 초록이 추가되었다. 1980년대 7개별과 칠성 심볼을 갖추었으며, 1990년대 사선 디자인별 모티브와 물이 쏟아져 흐르는 듯한 캘리그라피로 지금의 맑고 깨끗한 칠성 사이다 이미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