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15)

박귀동 2020. 7. 9. 08:58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성 작품이다. 조금 평범하지만, 가슴이 살짝 보일듯 말듯함에 청순함이 묻어있다...^*^ 

역시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자주 그리는 자세이다. 소파에 등 돌리고 무심한 것처럼 오후 나른한 시간에 누워있는 여성 작품이다. 엉덩이는 짙은 브라운색을 살짝 감싸고 있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2007년에 그린 흰색 드레스로 아래부분을 가린 여성 작품이다. 화려한 배경에 강렬하게 구부린 모습이 더욱 햇빛을 조명받고 있다. 어딘가 슬픈 모습으로 애단함을 주는 여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