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베스파 Vespa'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피아지오그룹 ‘피아지오 패스트 포워드’회사가 개발해 온 캐리어로봇 '지타 Gita'를 마침내 출시한다. 두 바퀴로 움직이는 둥그스름한 이 짐꾼 로봇은 주인과 반경 4.5미터 이내에서 일정 간격을 두고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닌다. ‘지타’는 좁은 골목에서 카메라와 시각 센서를 이용해 사람을 따라간다. 장바구니 2개 정도 크기에 최대 18kg까지 물건을 담을 수 있다. ‘지타’는 이탈리아어로 ‘짧은 외출’을 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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