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2일 오늘의 탄생시 ‘울금색’
땅속 깊이 숨은 햇살
둥글고 단단한 뿌리줄기 속에
잘 익은 감귤빛
설렘이 숨어 있다
여름과 가을
노란 입술을 열고
햇빛에 미소를 퍼뜨리는 꽃
그 향기 속에 깃든
옛이야기 양념이 되고
빛이 되고 약이 되어
세상을 물들이는 따스한 숨결
예술처럼 피어나는
감성과 즐거움
울금빛으로 물든 마음 한 켠
세상은 오늘도
황금빛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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