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호계동맛집 코리아숯불바베큐

박귀동 2013. 7. 24. 17:53

어제 중복인 7월 23일 친구랑 안양시 호계동 호계시장 안에 있는 코리아숯불바베큐에서 더위를 식히고 왔다.

코리아숯불바베큐 호계 1호점은 호계시장 골목 농협과 파리바게트사이로 들어오면

약간 언덕길에 있는 음식점이다.

호계동에서 매우 유명한 숯불바베큐 음식점으로 동네에서 맛있는 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새롭게 단장한 코리아숯불바베큐는 상호명도 재미있데  디자인되어 호감이 간다.   

 

 

들어가는 입구도 우리나라 전통한옥의 기와 모양을 하여 친근감이 드는 모습이다. 안이 매우 궁금하다.  

 

 

 입구의 문도 한창 더울때인 중복이라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줄 것만 같아 빨리 들어가고 싶다.

 

 역시 안의 모습도 입구의 모습처럼 우리나라 전통적인  장식물로 디자인되어 있다.

 

 손님의 서로의 간섭을 주지 않게 하기위하여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손님의 대한 배려가 엿보인다.

 

 

 벽에도 우리나라 전통의 생활용품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분위기도 재미있게 되어 있으며, 정감이 든다.

다만 다소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을 뻔한 분위기이다. 

 

우리는 입구의 안쪽에 자리를 잡아 숯불바베큐코스요리를 주문을 하였다.  

 오늘따라 조명등이 더욱 운치가 있네요.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즉시 기본 수저와 앞접시가 나온다. 특이하게 숟가락도 같이 나온다.

무얼 먹는 것일까 궁금하다.

하얀무와 배추샐러드, 기본 양념들이 맛을 돋우고 있다.      

 

접시에도 코리아숯불바베큐글씨가 선명하다. 

 

그리고 바로 오뎅이 푸짐하게 맛있게 나온다. 먹음직스럽다. 숟가락을 사용하는 순간이다. 

 

우리는 소주와 같이 오뎅으로 허기를 채웠다. 맛도 좋은데요. 

오뎅의 종류도 여러거지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음에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계란탕이 나온다. 이 계란탕도 매우 여사장님의 마음씨처럼 맛있다.   

 

조금 있다가 메인요리인 오리고기가 김치와 떡볶이와 곁들어 나온다.

그리고 출출한 사람을 위해 밥도 같이 나온다. 먹음직스럽다. 

오리고기도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맛도 있고, 안주로도 적당하다. 맥주와 소주맛이 절로 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바베큐가 감자튀김과 함께 나와 정말 푸짐하게 먹읈 있는 코리아숯불바베쿠라고 할수 있다.

호계동 유명 숯불바베큐는 예쁜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삼복더위를 식힐 수있어 즐거운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