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 3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35)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여성작품이다. 흰색 터본모양을 쓰고 투명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 평범하지 않은 여성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 어두운 배경이 더욱 여체의 속살을 눈부시게 한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2009년에 그린 Cozy Cradle 라는 작품이다.아늑한 어린 붉은 침대에 아주 편안하게 누워잇는 모습이 감미롭다. 살짝 노출된 한쪽가슴이 더욱 빛난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더욱 남성을 자극시킨다.....^*^ 지금가지 봐왔던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작품이 아닌 듯 조금은 어두운 배경과 오래된 엔틱한 의자에 여성이 걸쳐 앉아 있다. 어딘지 모르게 밝지 않은 분위기를 주는 작품이다. 한쪽을 비치는 햇빛은 여성의 가슴을 더욱 자극적으로 표현해주고 있지만, 슬픈 표정이다......

전시 이야기 2020.08.13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34)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2013년에 그린 작품이다.그전보다 훨씬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적 문명인 스마트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모습이 평화롭게 보인다. 빨간색 팬티를 입은 모습이 더욱 남자를 자극시킨다. 거의 노출된 가슴이 더욱 관능적이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2012년에 그린 작품이다.어두운 배경과 대조적으로 이 작품도 빨간색 드레스가 더욱 노골적인 관능미를 보여주고 있다. 살짝 비튼 허리선은 오래전 부터 고전주의 화가들이 자주 그린 여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감출수록 더욱 보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나 보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의 초기작품으로 보이는데, 르네상스시대부터 고전주의에서 볼 수있는 여체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역..

전시 이야기 2020.08.12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32)

세르게이 마세니코프는 자주 그리는 여성이다. 2014년에 그린 Soul searching 라는 작품이다. 어두운 배경과 대조되는 영혼을 찾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렸다. 살짝 내린 가슴ㄴ속살과 함께 어딘가 바라보는 눈매가 아름답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뒷모습의 여성 작품이다. 화면에 비치는 빛과 여성의 육체는 마치 수채화를 연상시키지만, 유화에서 느껴지는 깊이감과 사실적인 광택은 수채화를 능가하고 있다. 캔버스에 유화 컬러로 제작된 그의 그림은 섬세하고 관능적인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그는 빛을 표현하는데 능수능란하고 대상이 되는 육체가 어떻게 해야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지 깊은 이해가 있는 작가이다....^*^ 오래전 앞에서 보여주었던 그림과 거의 흡사하지만, 역시 반대 포즈를 하고..

전시 이야기 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