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는 ‘입춘’인 오늘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영하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는 2월 3일 오늘의 탄생色은 ‘딥 로얄 블루色 Deep royal Blue’이다. 8월 7일 오늘의 탄생色인 ‘로얄 블루色’보다 짙은 色이다. ‘로얄 블루色’은 영국 왕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밝은 남色을 의미한다. 영국의 왕 조지 3세는 자신의 왕비에게 선물할 옷의 色으로 파란色을 선정하면서 ‘로열 블루色’을 탄생시킨다. 또한 프랑스 왕 루이 14세가 정한 프랑스 황실 상징色이기도 하다. 화가 칸딘스키는 파란色을 ‘짙을수록 무한성이 강해지고 초자연적인 느낌을 주는 色’이라고 평한 만큼 짙은 色은 강한 인상을 준다. 자신의 가치를 아는 타고난 공주로서 의미는 ‘직관력, 수줍음, 위엄’이다......^*^봄이 온다는 ‘입춘’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