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7

1월 31일 오늘의 탄생色 ‘새싹色’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며,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는 1월 31일 오늘의 탄생色은 ‘새싹色 若芽’이다. ‘새싹’은 새로 돋은 싹을 말한다. ‘새싹’은 ‘지난해 가을 파종한 밀밭에는 어느새 파릇파릇 ’새싹‘이 돋았다. 우리말 살리기 운동을 계기로 민족정신의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싹‘을 보살피고 교육시킬 의무가 있다. 등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상처받기 쉬운 낭만주의자로서 의미는 ‘감상적, 순응, 예의범절’이다.........^*^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 눈이나 비가 내리겠으며,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는 1월 31일 오늘의 탄생色은 ‘새싹色 若芽’이다. ‘새싹’은 새로 돋은 싹을 말한다. ‘새싹’은 ‘지난해..

컬러 이야기 2025.01.31

1월 30일 오늘의 탄생色 ‘초원녹色’

사흘간 내린 눈구름이 물러가자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 1월 30일 오늘의 탄생色은 ‘초원녹色 Meadow green’이다. ‘초지草地 meadow’는 잔디나 푸른 식물을 경작하는 곳이다. ‘초원’은 풀, 허브 등 비목재식물이 식생하는 열린 서식지 또는 들판이다.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지만, 건초, 사료 또는 가축 생산을 위해 개간된 관목이나 삼림지대에서 인위적으로 생성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야생동물을 끌어들이고, 다른 서식지에서는 번성할 수 없는 동식물을 지원하므로 생태학적으로 중요하다. 동식물과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의미는 ‘넘치는 사랑, 동물애호가’이다.......^*^ 사흘간 내린 눈구름이 물러가자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 1월 30일 오늘의 탄생色..

컬러 이야기 2025.01.30

1월 29일 오늘의 탄생色 ‘어린풀色’

설날 아침 눈 때문에 고향가고 오는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조심해서 운전해야하는 1월 29일 오늘의 탄생色은 ‘어린풀色 若草色’이다. 어린 풀과 같은 밝은 녹色이다. 이른 봄에 움트는 새싹처럼 선명한 ‘황녹色’으로, 옛부터 볼 수 있는 일본전통色으로, 새싹에서 유래한다. ‘와카쿠사’는 봄의 계절을 뜻하는 말이며, ‘헤이안’시대 노래 이야기인 ‘이세 이야기’에서는 풋풋함을 느끼게 하는 젊은 여성에 비유하였다. 이른 봄에 새끼풀이 돋아난 들판의 정경이 그려지는 色이다. 남다른 설득력이 있는 자로서 의미는 ‘운동신경, 지각력, 명예’이다.........^*^설날 아침 눈 때문에 고향가고 오는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조심해서 운전해야하는 1월 29일 오늘의 탄생色은 ‘어린풀色 若草色’이다. 어린 풀과 같은 밝은..

컬러 이야기 2025.01.29

1월 28일 오늘의 탄생色 ‘민들레色’

어제부터 내리는 눈은 오후까지 내리다가 그치겠지만, 내린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하는 1월 28일 오늘의 탄생色은 ‘민들레色’이다. 봄에 노란色 ‘민들레’꽃이 높이 솟은 꽃줄기 끝에 달린다. 톱니 모양 잎새와 눈에 확 띄는 노란色 꽃이 인상적이다. 꽃이 지고나면 솜털 같은 깃이 달린 씨앗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널리 퍼진다. 우리 주변에 많이 피어있는 ‘민들레’는 거의 ‘서양민들레’이다. 토종민들레로는 ‘민들레’, 흰色 꽃이 피는 ‘흰민들레’, ‘산민들레’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소화기 질환 및 해독과 해열에 효험이 있다. 타고난 낙천가로서 의미는 ‘모험, 밝음, 호기심’이다..........^*^어제부터 내리는 눈은 오후까지 내리다가 그치겠지만, 내린 눈이 쌓이..

컬러 이야기 2025.01.28

1월 27일 오늘의 탄생色 ‘페일 레몬色’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도 점차 낮아지면서 한파까지 겹친다는 1월 27일 오늘의 탄생色은 ‘페일 레몬色’이다. ‘페일 레몬色 Pale Lemon’은 보통 ‘레몬色’보다 짙은 色이다. 봄에 상큼하게 잘 어울리는 色이다. ‘레몬’은 인도, 네팔 히말라야 산맥 지대가 원산지이며, 신맛이 강하며, 단맛과 쓴맛도 공존한다. 그리스와 튀르키예 요리에서는 조금만 맛이 느끼하다 싶으면 레몬을 넣는 경향이 있다. 세련된 분위기 사람으로 의미는 ‘옷맵시, 신비로운 눈’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도 점차 낮아지면서 한파까지 겹친다는 1월 27일 오늘의 탄생色은 ‘페일 레몬色’이다. ‘페일 레몬色 Pale Lemon’은 보통 ‘레몬色’보다 짙은 色이다. 봄에 상큼하게..

컬러 이야기 2025.01.27

1월 25일 오늘의 탄생色 ‘농람色’

설연휴를 앞 둔 날,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는 1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농람濃藍色’이다. ‘농람濃藍’은 짙은 남色, 짙은 쪽빛을 뜻한다. ‘쪽빛’은 푸른빛과 자줏빛의 중간 빛깔이다. ‘남색藍色’은 파란色 계통 色으로, 파란色과 보라色 중간色이지만, 보통 짙은 파란色을 의미한다. 천을 쪽으로 물들이면 이 色이 나온다고 하여 ‘쪽빛’이라고 하기도 한다. 천연색소 중에서 구하기 쉬운 편이기에 예로부터 많이 사용하는 색이다. 일본에서는 ‘일본인의 마음에서 태어난 色’이라 불린다. 무난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의미는 ‘이상, 현실, 신생활’이다........^*^설연휴를 앞 둔 날,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는 1월 25일 오늘의 탄생色은 ‘농람濃藍色’이다. ‘농람濃藍’은 짙..

컬러 이야기 2025.01.25

1월 24일 오늘의 탄생色 ‘오리깃色’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1월 24일 오늘의 탄생色은 ‘오리깃色 鴨の羽色’이다. 청록色에 가깝다. ‘쇠오리 Common Teal’에서 ‘틸teal色’이 생겼으며, ‘쇠오리’ 눈 주변 깃털 色이다. '쇠오리' 수컷은 머리가 밤色이고 눈에서 머리 뒤로 녹色 무늬가 있다. 등과 배에 가는 줄무늬들이 많다. 아래꼬리 덮깃은 ‘노란色’이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色이고 검은色 눈선이 있다. ‘쇠오리’ 중에서 머리가 청록色인 것은 수컷뿐이다. 즐거운 꿈을 향한 낙천가로서 의미는 ‘두뇌명석, 성실, 감수성’이다........^*^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1월 24일 오늘의 탄생色은 ‘오리깃色 鴨の羽色’이다. 청록色에 가깝다. ‘쇠오리 Common Teal’에서 ‘틸teal色’이 ..

컬러 이야기 2025.01.24

1월 23일 오늘의 탄생色 ‘닭의장풀色’

맑고 쾌청한 날씨와 함께,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1월 23일 오늘의 탄생色은 ‘닭의장풀露草色’이다. 이름도 생소한 ’노초露草色‘는 우리나라에서 ’닭의장풀‘이라고 부르는 ’노초‘꽃 다시말해 ’달개비‘꽃으로 염색한 밝은 파란色을 말한다. ’달개비‘는 시골 닭장 주변 도랑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꽃 덮개모양이 꼭 닭의 볏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바로 ’닭의장풀‘이다. 여름철, 이른 아침에 피어서 해 질 녘에 진다. ’닭의장풀‘에서 얻은 푸른色 안료는 물에 쉽게 지워져서 지금도 전통 염색을 할 때 밑그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화롭고 고요한 마음의 소유자로서 의미는 ‘젊음, 감정, 집중력’이다........^*^맑고 쾌청한 날씨와 함께,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컬러 이야기 2025.01.23

1월 22일 오늘의 탄생色 ‘옥청色’

비교적 따뜻하지만, 전국 하늘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마스크를 챙겨야 하는 1월 22일 오늘의 탄생色은 ‘옥청色’이다. 일본 전통色으로 ‘아사기이로浅葱色’인 ‘천총色’은 곧잘 ‘연두色’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하지만, ‘연두色’이라는 뜻보다는 보통 ‘옅은 남色’, 밝은 청色‘을 뜻하며, 일본 ’헤이안‘시대를 대표하는 청色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염색 기술이 부족하여 연한 푸른빛이 도는 色이기도 하다. 배려심이 깊은 사람으로 의미는 ‘행복, 사랑, 우정’이다.........^*^비교적 따뜻하지만, 전국 하늘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마스크를 챙겨야 하는 1월 22일 오늘의 탄생色은 ‘옥청色’이다. 일본 전통色으로 ‘아사기이로浅葱色’인 ‘천총色’은 곧잘 ‘연두色’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하지만, ‘연두色’이라는 뜻보다..

컬러 이야기 2025.01.22

1월 21일 오늘의 탄생色 ‘하늘色’

큰 추위는 없는 오늘이지만,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뿌연한 하늘색인 1월 21일 오늘의 탄생色은 ‘하늘色’이다. ‘하늘색 Sky 空色’은 푸른 하늘과 같은 色이다. 옥色과 파랑의 중간色이며, 맑은 날의 하늘이 이 色과 비슷하기 때문에 ‘하늘色’으로 부른다. 서울시가 정한 ‘서울대표色’에 ‘서울하늘色’도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연파랑 계열의 대표色은 물色인 ‘아쿠아 Aqua’, 일본에서는 미즈이로みずいろ 水色‘, 영미권은 밝은 파랑 ’Light blue‘로 통칭한다. 우리말에 대응하는 ’스카이 블루 Sky blue‘는 물色보다 좀 더 진한 色이다. 아름다운 것을 느끼는 재능을 가진 자로서 의미는 ‘감성, 가능성, 예술성’이다........^*^  큰 추위는 없는 오늘이지만,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뿌..

컬러 이야기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