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色과 비슷한 노란色 애기똥풀은 동네 주변에서 잘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청계천 양지바른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애기똥풀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色 애기똥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는 제비가 알에서 부화할 때 눈이 잘 뜨이지 않아 어미제비가 애기똥풀 노란 진액을 물어다 발라주어 눈을 뜨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속뜻은 ‘어머니가 몰래 주는 사랑’이다. 키는 30~70㎝ 정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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