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이야기

러시아 여성들의 때 묻지 않은 여체를 보여주는 화가 ‘세르게이 마세니코프’ (011)

박귀동 2020. 7. 3. 08:43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그린 누워있는 소녀의 작품이다. 아주 밝은 하얀색 옷이 아슬아슬하게 아래만 가려져있다. 파란색을 살짝살짝 집어넣어 긴장감을 더한다...^*^

세르게이 마세니코프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그린 돌아누워있는 소녀 작품이다. 겨울이란 작품명처럼 약간 추운 방에서 차가운 옷을 입고 있다. 파란색 옷이 더욱 추워보이기도 하지만 돌아누운 모습에서 무언가 우울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