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6월 19일 오늘의 탄생시 ‘달걀노른자색’

박귀동 2026. 6. 19. 08:39

 

619일 오늘의 탄생시 달걀노른자색

 

아침의 중심처럼

껍질을 깨고

드러나는 따뜻한

노랑이 주황으로

숨을 고를 때

노른자는

심장이 된다

흰 껍질도

갈색 껍질도

기억을 입고

태어나지만

진짜 목소리는

안쪽에서

고요히 빛난다

조직의 호흡이

단단히 모이듯이

깨지며 시작되는

중심이 환하게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