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9일 오늘의 탄생시 ‘달걀노른자색’
아침의 중심처럼
껍질을 깨고
드러나는 따뜻한
노랑이 주황으로
숨을 고를 때
노른자는
심장이 된다
흰 껍질도
갈색 껍질도
기억을 입고
태어나지만
진짜 목소리는
안쪽에서
고요히 빛난다
조직의 호흡이
단단히 모이듯이
깨지며 시작되는
중심이 환하게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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