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6일 오늘의 탄생시 ‘청회색’
하늘빛이 아직
잠들지 못한 아침
회색 구름 사이로
청빛 한 줄기
고요히 번진다
비와 바람
경계에 선 빛
차분하면서도
깊은 숨결로
감싸 안는다
서두르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
온건한 바람처럼
일은 매끄럽고
쾌활한 미소는
물결처럼 퍼져간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고
빛과 그림자가 머무는
순간의 평화는
하늘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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