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이야기 913

코로나일상에 생기를 주는 마블모양의 파랑色 ‘크렘’ 보석비누

요즘 같은 코로나일상은 비누로 손을 잘 씻어야한다. 더불어 깨끗이 잘 닦이면서 色다른 감성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크렘 crème’은 아름다운 色, 특별한 모양으로 비누를 생기 있게 만들었다. 보석을 떠오르게 하는 다양한 色과 손으로 깎아 만든 형태가 멋지다. 보석비누는 모던한 色과 섬세한 조각이 특징이다. 色은 에메랄드, 사파이어, 산호 등의 보석을 떠오르게 한다. 또한 여행지를 나타내는 色들로 조합된 비누는 마블모양으로 디자인하였다. 비누를 잡았을 때 손안에서 안정적인 느낌과 최적의 그립감을 위해 윗면과 아랫면이 각각 육각과 팔각으로 조각되기도 하였다........^*^

컬러 이야기 2020.06.15

예뻐지고 간편해진 즉석카메라 베이비블루色 ‘인스탁스 미니11’

후지필름에서 즉석카메라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11’이 나왔다. ‘인스탁스 미니11’은 파스텔 톤 라일락 퍼플色, 베이브 블루色, 블러쉬 핑크色, 차콜 그레이色, 아이스 화이트色 등 다섯 가지色이다. 그 중에서 유아복에 흔히 쓰이는 연한 하늘色인 베이브블루色이 돋보인다. 한층 가벼워진 바디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그립감도 높아졌다. 카메라도 주변 밝기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환한 촬영이 가능한 자동노출기능, 간편하고 선명한 클로즈업 셀카를 지원하는 셀프촬영모드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컬러 이야기 2020.06.12

모브色 향으로 다가오는 프랑스 딥티크 ‘임파서블 부케’

프랑스 브랜드 ‘딥티크 Diptyque’회사는 플로럴 계열 향수 제품을 모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공개하였다. ‘딥티크’는 네덜란드 사진작가 ‘바스 뮤스Bas Meeuws‘와 함께 각 향수에 담긴 꽃, 과일 등을 개별 촬영 후, 디지털 작업으로 17세기 정물화 스타일로 재현하여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임파서블 부케‘ 컬렉션은 총 6개 제품으로 ’딥티크‘를 대표하는 플로럴 계열 향수로 구성하였다. 그 중에서 따스한 느낌의 담자色인 ’모브MAUVE‘色감을 그대로 담은 컬러 향수병이 독특하다. 아욱과인 모브는 프랑스 들판에 흔하게 피는 들꽃이었는데 그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

컬러 이야기 2020.06.11

‘어린왕자’와 세번째 에디션인 장미빛 나는 버건디色 ‘몽블랑 만년필’

어른과 아이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몽블랑 Montblanc의 ‘어린왕자’ 사랑 만년필이다. 생텍쥐페리 대표작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세번째 에디션 만년필로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인 B612와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다. 장미빛 나는 빨간色계열 버건디burgundy色이 땅을 고르고 있는 어린왕자 모습을 표현한 디테일이 멋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보거나 만질 수 없다. 그것은 마음으로 느껴진다.’는 표현처럼 타인을 돌보는 마음이 표현된 사랑의 만년필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에디션 클립에는 골드色 별이 있으며, 하늘 위 별을 바라보는 ‘어린왕자’ 웃음이 연상되는 만년필이다......^*^

컬러 이야기 2020.06.10

영국 위스키 오크통에 담긴 신비로운 푸른빛 카프리色 ‘제주맥주’

제주맥주 Jeju Beer가 영국 위스키 브랜드 ‘하이랜드 파크 Highland Park’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위스키 향을 머금은 신비스런 푸른빛 카프리色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만들었다. ‘하이랜드 파크’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12년산을 담았던 오크 배럴을 선별하여 제주도로 보냈으며, 그 통에 배럴 에이징 양조기법을 적용하여 숙성시킨 ‘블랙 에일맥주’가 바로 ‘제주맥주 임페리얼 스타우트’이다. 카카오 맛과 위스키의 아로마가 조화롭고 로스팅한 몰트를 사용하여 짙은 빛을 품고 있다고 한다......^*^

컬러 이야기 2020.06.09

호랑이 얼굴을 대폭 키운 진홍色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이 19년만에 바뀌었다. 새 엠블 디자인 모티브는 ‘포워드 애로우Forward Arrow’이며, ‘두려움 없는 전진’을 표현하였다. 2001년 엠블럼은 호랑이 전신이 표현되었지만, 이번 2020년 엠블럼에는 날카로운 눈매가 부각된 얼굴이 특징이다. 호랑이 얼굴 주변 사각 프레임은 그라운드를, 얼굴은 축구 주요 포메이션을 나타내며, 호랑이 패턴은 골문을 향한 상승과 전진을 뜻한다고 한다. 트렌드에 맞는 간결함을 살리면서 힘있는 눈매와 날카로운 라인 처리를 통해 카리스마와 진취성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상징色인 레드, 블루, 블랙, 화이트 色들은 역동성, 용맹함과 도전정신, 신뢰감과 페어플레이를 상징한다........^*^

컬러 이야기 2020.06.08

모나미 60주년을 기념하는 ‘60色 프러스펜 3000’

모나미Monami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제품인 ‘60色 프러스펜 3000’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기존 ‘48色 프러스펜 3000’에서 12色을 추가하여 총 60色으로 구성하였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色 추가로 어느 계절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새로 추가된 2色 중 수성안료 6色은 마른 뒤 물에 번지지 않아 수채화 밑그림 그리기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1968년 탄생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 소장하고 싶은 60色 모나미 프러스펜이다.....^*^

컬러 이야기 2020.06.05

시원한 하엽色 대표 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굿즈’ 제작

롯데칠성은 하엽色 대표 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반세기동안 변화한 칠성사이다 5가지병을 모티브로 현대적 감성에 맞게 ‘한정판 굿즈’를 디자인하였다. ‘한정판 굿즈’는 음료, 문구세트, 컵, 배지, 마그넷오프너, 미니어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이 있는 글, 사진, 물품을 공모하는 ‘추억 감정소’도 실시한다. ‘추억 감정소’는 지난 1950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우리나라 사이다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컬러 이야기 2020.06.03

가문비나무色와 검정色의 조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여행용 가방

007 영화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개봉을 기다리면서 반기는 여행용 가방이 있다.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회사인 ‘글로브 트로터’에서 선보이는 여행용 가방이다. 가문비나무色과 검정色의 色 조합이 빈티지와 고급스러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가방 컬렉션은 캐리 온과 체크 인 2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007 영화제목이 각인된 기념 러기지 태그 역시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으로 유명한 ‘글로브 트로터’ 제품인 만큼 007 가방 느낌이 물씬 나는 컬렉션이다. 007 영화가 기다려진다.....^*^

컬러 이야기 2020.06.01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갈물色 ‘칼스버그’ 맥주

떡갈나무 껍질에서 얻는 검붉은 물감色인 ‘갈물色’으로 상징되는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진 세계 4대 맥주회사이다.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1904년도에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맥주로 지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래된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 부드러운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인기가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가 제격이다.....^*^

컬러 이야기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