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 오늘의 탄생시 ‘봄새싹색’
땅의 숨결이 미세하게
들리는 아침
어둠 속에서 밀어올린
한 줄기 푸름이
햇살 손끝을 따라
반짝인다
막 깨어난 씨앗의 설렘
아직은 연약하지만
세상에 인사를
건네는 눈빛에는
수많은 비타민보다
생의 의지가 숨어 있다
이제 새봄이
태어나는 것처럼
햇살을 나누는
잎 끝에 숨 쉬는
심장은 말한다
진정 아름다움은
자라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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