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4일 오늘의 탄생시 ‘당아욱꽃색’
습지 안개 속에
피어난 자주빛
고상한 빛결
조용히 흔들리며
마음의 친구를 부른다
히비스쿠스의 붉은 숨결
알테아의 흰 속삭임이
어우러져
장밋빛 물결을 번져내면
그대의 내면은
고요히 투명해지고
별빛처럼 맑아져
길 위에 향기로운
맬로색을 드리운다.
사랑은 직관이 되고
우정은 고상한
자줏빛 꽃잎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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