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 오늘의 탄생시 ‘연분홍 등나무색’
봄 끝자락에 피어
사랑에 취한 듯
꽃잎을 늘어 뜨린다
어깨를 스치는 바람에도
날개 같은
잎사귀가 속삭이고
빛 고운 넋은 고귀히
하늘을 향한다
오래 전엔
삶의 실과 종이가 되었고
이제는 뜰과 공원의 그늘 되어
사람들 마음에 휴식을 드리운다
직관처럼 맑고
정신을 고양시키는 빛
그대의 이름은
곧 고귀함이다
'컬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월 18일 오늘의 탄생시 ‘연보라 초롱꽃색’ (0) | 2026.03.18 |
|---|---|
| 3월 17일 오늘의 탄생시 ‘담자색’ (0) | 2026.03.17 |
| 3월 15일 오늘의 탄생시 ‘입술연지색’ (0) | 2026.03.15 |
| 3월 14일 오늘의 탄생시 ‘선홍색’ (0) | 2026.03.14 |
| 3월 13일 오늘의 탄생시 ‘감색’ (0) |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