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5일 오늘의 탄생시 ‘버찌 홍색’
봄의 흰 꽃잎이 흩날리면
그 속에서 태어나는
둥근 열매
앵두빛 설레임과
검붉은 단단함이
서로를 비춘다
버찌 홍빛 속에는
현실을 붙드는 힘과
감성을 데우는 불씨
꺼지지 않는
열정이 숨어 있다
하나의 붉음 안에
두 가지 다른 세상이 깃들어
현실의 뿌리와
감성의 잎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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