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추석 연휴다.
추석 명절은 음력 8월 보름날이다.
이 때는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큼만’ 말도 생긴 것 같다.
‘한’이라는 말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으로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이날은 조상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송편, 과일 등으로 차례를 지낸다.
송편은 달의 열매를 뜻하고,
과일은 땅위의 열매를,
토란은 땅 밑의 열매를 상징한다.
이 음식들을 대접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의 열매를 조상님들에게
드린다는 의미도 있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한병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막걸리 ‘심술막걸리’ (0) | 2019.10.18 |
---|---|
알쓰(알코올쓰레기)들에게 선사하는 음료술 ‘심술R쓰’ (0) | 2019.10.17 |
박귀동 판화 국립이천호국원 헌시 녹슨 철모 (0) | 2019.09.10 |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가 안장된 국립이천호국원 (0) | 2019.09.09 |
착해서 매력 있는 나무시계 윌스파브릭 크로노 (0) | 2019.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