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4

잘 익은 금귤色 ‘라코스테’와 ‘아트모스’의 ‘스트리트 테니스’ 컬렉션

진저라인 Gingerline은 생강에서 유래한 色이며, 이탈리어말로 노랑이라는 뜻도 있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잘 익은 금귤色이라고도 한다. 노란色 이미지를 바탕으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옛날 테니스하면 긴 소매의 셔츠, 주름 잡힌 바지와 허리 벨트를 떠올리곤 하였지만, 창업자 ‘르네 라코스테’는 테니스 경기에 적합한 옷의 필요성을 느껴 셔츠의 소매를 잘라내어 처음으로 편안한 셔츠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라코스테’ 디자인은 시그니처 악어가 자수되어 눈에 바로 띤다.....^*^

컬러 이야기 2020.08.10

가마솥에 튀겨서 더 맛있는 진노랑色 ‘노랑통닭’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은 통닭이다. ‘노랑통닭’은 어릴 적에 부모님께서 사오시던 노란色 봉투 안에 들어있던 통닭의 맛있는 기억을 재현한 통닭이라고 한다. 그래서 ‘노랑통닭’은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가마솥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노랑통닭’은 카레가루와 옥수수 전분을 사용하여 어렸을 적 기억을 되살려 진한 카레향과 고소함, 바삭한 식감이 있다. 우리나라 다이아나꽃 진노랑色이 한층 더 식감을 자극한다. 무더운 여름철 치맥이 제격이다....^*

컬러 이야기 2020.07.10

잘 익은 은행의 행황色 나무재질로 감싼 뉴런 ‘전기 모터사이클 EV-1’

프랑스 뉴론 모터스 Newron Motors에서 전혀 色다른 ‘전기 모터사이클 EV-1’을 2021년에 선보인다고 한다. 첫눈에 전기 모터사이클이라고 하기 어려울 만큼 디자인이 독특하다. 리튬이온 대형 배터리를 감싼 행황色 나무재질 카울이 멋지다. 우드 형태 외관스타일과 부드럽게 연결되는 가죽시트는 고급감을 준다. ‘EV-1’은 최고시속 220km까지 가능하며, 350v 배터리 로 도시 내에서 최대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뉴론 전용앱으로 빠른 충전도 가능한 ‘EV-1’은‘ 8천만원대이며, 행황色 나무재질이 분위기를 살린 멋진 모터사이클이다......^*^

자동차 이야기 2020.06.04

우리에게 친숙한 노랑인 민들레色 기아자동차 ‘셀토스’

민들레色과 같은 이름인 ‘단데라이온’은 친숙한 노란色이자 아련한 느낌을 주는 노랑이다. 준중형 SUV를 넘보는 상품성으로 소형 SUV시장에서 인기인 민들레色 기아 ‘셀토스’가 작년에 출시되었다. ‘SELTOS’는 빠르다는 ‘Speedy’와 그리스신화 헤라클레스 아들 ‘켈토스Celtos’'를 합친 이름이다. 셀토스는 맥가이버 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하였다고 한다. 작아도 활용도가 높고,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터프한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다. 작지만, 민들레色 ‘셀토스’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시장에서 활약을 기대해본다......^*^

자동차 이야기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