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워도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는 8월 27일 오늘의色은 ‘스카이블루色 Sky Blue’이다. 맑은 하늘의 빛깔과 같은 연한 파랑色을 말하고 옥色과 파랑色의 중간色이랄 수도 있다. 우리 표현으로 ‘하늘色’이며, 맑게 갠 푸른 하늘을 나타내는 色이다. 영원하고 순수하며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청록파 시인 박두진이 ‘하늘’이라는 시에서 ‘하늘은, 멀리서 온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라고 노래한 것처럼 시의 감정을 일으키는 色이다. 하늘을 나는 ‘대한항공’의 하늘色과 잘 어울린다.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로맨티스트로서 의미는 ‘심려원모深慮遠謀,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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