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야생화를 청계천에서 찾았다. 청계천 하천으로 가다보면 다리근처에서 넓게 피어있는 자주色 소래풀 군락을 발견한다. 소래풀은 두해살이풀로 키는 30cm에서 50cm이며 줄기잎은 원형 또는 계란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푸른빛을 띤 자주色으로 피지만, 꽃밥은 노란色이다. 소래풀은 ‘보라유채’ 또는 ‘제비냉이’라고도 한다. ‘우수’, ‘지혜의 샘’ 이란 꽃말을 가진 푸른빛 도는 자주色 꽃잎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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